진짜 식재료_양념
안녕하세요 워라벨 150세 르쥬사단장입니다.
오늘은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기 위한 첫번째 발거음, 양념을 바꾸자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양념은 요리할때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것이고 그리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매일의 식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 양념의 기본은 간장, 된장, 소금, 미림, 식초, 맛술 정도인데 대량 생산으로 유통되는 대부분의 것이 가짜라고 생각해도 좋을 지경이다. 좋은 양념을 선택하는 기준은 '전통 그대로 제조한 제품'으로, 식품 첨가물이 일절 들어가지 않은 것이 이상적이다. 한편 위에 선정한 기본양념 리스트를 보고 어쩌면 설탕이 빠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조림등에 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사용한다면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이므로 지금당장 바꿔야한다. 다음에 소개하는 양념은 자연의 단맛이 있는 것들이다. 좋은 제품을 잘 고르면 설탕 같은 각성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다.
□ 간장, 된장
간장이라면 자연양조, 된장이라면 자연 발효제품을 선택해야한다. 전통적인 제조법이라면 유전자 변환을 하지 않은 대두와 천일염을 사용해 1년이상 천천히 발효시켜 만들었을 것이다. 어째서 1년이상 발효시킨 것이 좋은가 하면 발효 과정에서 아미노산등이 풍부해지기 때문이다. '저염'으로 표기된 것은 NG다. 저염을 하면 부패의 우려가 있기때문에 방부제를 첨가하고, 맛이 떨어지는 커버하기 위해 PH 조정제나 화학조미료, 향료나 착색제등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염분이 고민된다면 사용량을 줄이는것이 방법이다.
□ 소금
소금은 정제염이 아니라 해수를 햇볕에 말린 제품을 사용해야한다. 성부표에 '나트륨''마그네슘''칼륨'등의 미네랄이 표기돼 있다면 해수성분이 남아있는 것이다. 본디 소금은 혈액 살균력을 기본으로, 혈액이나 혈관에 좋은 효과가 있다. 진짜 좋은 소금은 고혈압과 같은 질병을 유발하지 않는다. 섭취량을 줄일 것이 아니라 오히려 좋은 소금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편이 맞다.
□ 미림
전통 제조법에 따라 좋은 찹쌀과 쌀누룩을 원료로 빚은 소주등을 2년이상 장기 숙성한 것이 진짜다. 다만 단맛의 관점에서 보면 좋은 미림이라도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슈퍼마켓등에서 팔고있는 일반적인 제품은 전후 개발된 2~3개월 속양법으로 양조 알코올과 물엿 등을 넣어 맛을 낸 것이다. 원래 미림은 '단맛 자양음료'등이라 불리며 과거엔 주세법에 의해 주점에서만 팔던 고급주다.
□ 식초
이것도 설탕과 산미료, 맛을 내는 조미료 등이 들어있지 않고, 기본적으로 성분 표시가 적은 제품이 좋다. 양조 식초의 경우는 '쌀 식초'라면 쌀과 누룩으로만 되어있고, '과일식초'는 설탕이 첨가되지 않는 것을 고른다.
□ 맛술
시중에 '요리술'이라고 판매하는 제품이 있는데, 요리에 사용하는 술이라고 해서 요리술이 좋다고 할수는 없다. 요리술이라고 팔리는 것의 성분을 보면 대개 '포도당' 물엿, 산미료 등 첨가물이 많이 들어있다. 평소 요리에 사용하는 양념이므로 꼭 비싼 술일 필요는 없으나, 쌀과 쌀누룩으로만 만든 '순미곡주'를 사용하면 좋다.
기본적으로 양념의 대부분이 원재료와 성분 표시가 짧을수록 첨가물에 따른 위험이 낮아진다. 전통 제조법으로 만든 것은 성분 표시가 쌀, 대두, 소금 등 대단히 간단하고 아이들도 알수 있는 내용이다. '아미노산등'과 같이 어른이 읽어도 정체불명의 표시가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모든 요리의 기본이 되는 양념을 바꾸는 것이 건강한 식재료 및 식단의 첫걸음이라 할수있다. 양념만 바뀌어도 음식질의 70%가 향상된다는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닌 것이다.
이상 르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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