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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건강 150세/▷ 정보

1일 3식이 문제의 근원

by 르쥬사단장 2018. 7. 5.

1일 3식이 문제의 근원

 

안녕하세요 워라벨 150세 르쥬사단장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오늘은 몇년전부터 화제가 되고있는 1일 2식, 1일 1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분명 적게 먹으면서 건강하게 살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데 그렇다면 어떠한 이유로 1일 3식이 문제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일 3식'이 어째서 병의 원인이 되는걸까? 이것은 야생동물이나 고대인의 식사와 단식이론이 힌트가 된다. 우선 1일 3식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야생동물이 있는가? 들어본바 없을 것이다. 특히 육식동물은 사냥의 어려움으로 인해 하루 세끼나 먹을수 없다. 초식동물은 어떨까? 이들은 에너지를 유지하기 위해 꽤 많은 시간을 식사에 할당하지만 역시 규칙적으로 먹는 법은 없다. 계절에 따라서 먹이가 궁한 시기가 오고, 공복으로 견디는 시간도 길다. 그럼에도 육체와 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져있다. 그러면 고대인은 어떨까? 아메리카 원주민이나 이누이트, 아이누나 애버리니지, 가깝게는 우리의 중세나 근대를 산 선조가 하루 세끼를 배부르게 먹을수 있었을까? 야생동물과 마찬가지로 사냥감을 획득하면 그제야 허기를 채울 때가 많았을 것이고, 농경이 시작된 이후에도 하루 두끼, 심지어 거친 식사가 일반적이었다. 그럼에도 포식하는 현대인보다 건강한 육체를 유지했다. 고대인이나 야생동물이 주로 걸리는 질병이라는것은 전염병, 외상, 골절, 사산, 식량난으로 인한 영양실조, 짐승에 의한 피해등이 주를 이룬다. 한편 현대인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병은 암, 심근경색, 뇌경색, 알레르기, 신경질환이나 면역질환, 정실질환이라고 불리우는 병들이다.

   식사와 질병의 차이로 보더라도 현재 우리를 괴롭히는 질병의 상당수가 식습관과 연관된다는 것을 알수 있다. 고대인의 평균수명이 짧은 원인을 살펴보면 유아 사망률이 높다는 것, 외상등의 응급 질환으로 사망하는 것이 주원인이다. 이것이 아니라면 그들은 심각한 질병없이 장수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째서 과식이 여러질병을 유발할까? 그것은 소화, 흡수의 구조에 있다. 우리는 음식 섭취를 통해 외부로부터 영양을 얻고 이를 소화시킴으로써 에너지를 얻는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지만 대게 음식물을 입에서 씹어 목으로 넘겨, 위를 통과하며 효소의 도움으로 소화를 시키고, 장에 흡수시키는데 하루정도 걸린다. 그사이 소화, 흡수를 위해 내장이 움직여야 하는데 과식하면 내장이 내내 쉴수가 없다. 우리의 몸은 어떻게 될까. 내장에 점차 피로가 쌓여 빨리 노화된다. 물론 인간은 음식을 통해 심신을 만들어야 하므로 먹지 않을수는 없다. 그러나 먹는 횟수와 양을 줄이면 그사이 내장이 쉴 수가 있으므로 그만큼 몸에 부담이 적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서는 소화, 흡수에 필요한 에너지를 최소한으로 억제하는것이 좋다.

   고대인이나 야생동물의 식습관과 질병의 차이를 통해 살펴봐도 이는 명백하다. 물론 고대인과 현대인의 신체구조가 다르고, 생활환경도 차이가난다. 그럼에도 적어도 과식하지 않은 이전의 식생활로 돌아가면 많은 질병을 예방하거나 극복할 수 있으며 지금보다 눈에 띄게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 다시말해 소화, 흡수에 큰 부담이 가는 1일 3식에서 벗어나는 것이 건강의 첫걸음인 것이다.

   따지고 보면 1일 3식의 추진은 식품산업과 영양학자의 프로파간다를 위한 미디어 선동에 지나지 않는다. 국민에게 필요 이상의 식품수요를 부추기는 것은 미국 곡물 메이저나 식품 비지니스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출저 : 의사가 알려주는 내 몸을 살리는 식사, 죽이는 식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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