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달리기
안녕하세요 워라벨 150세 르쥬사단장입니다.
걷는것과 뛰는것중에 무엇이 좋냐고 생각하십니까? 잘못된 뛰기가 아니면 뛰는 운동이 더 좋다는것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생로병사 달리기편을 참조하여 달리기의 효능 및 건강한 달리기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르다는 치타는 호흡에 의존해서 달리기를 하기때문에 오래 달리지는 못한다.
그러나 영장류인 인간만큼은 땀샘을 통해서 체온을 조절하기때문에 오래 달리기가 가능해진다.
인간과 가장 유사하다는 침팬치는 평발이기때문에 오래 달리지 못한다고 한다.
걷는것보다 달리기가 좋은가? 그렇다. 처음부터 빠르게 많은 거리를 달릴수는 없다.
천천히 걷는것보단 조금씩 거리와 시간을 늘려가면서 달리기를 진행하면 된다.
(투병중에도 기구를 활용해서 달리기를 진행하면 좋다.)
신체활동과 텔로미어의 길이 : 노화의 영향 및 잠재적 작용 메커니즘(2017년 8월)
- 인간의 노화와 관련되어있는것이 세포핵의 염색체에 있는 텔로미어다. 테롤미어의 길이는 세포분화가 일어날수록 짧아진다.
이에따라 인간의 노화가 진행되는 것이다. 매주 평균 40키로에서 100키로를 2년 이상 달린 사람들의 백혈구 텔로미어의 길이가 달리지 않는 사람보다 더 길었다. 또한 짧은거리라도(6키로 이하)달리기 운동을 매주 2~3일 정도 한 고령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백혈구 텔로미어의 길이가 더 길었다.
특히 나이가 있고 비만인 사람들에게 신체 활동은 만성 염증과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노화에 따른 텔로미어 길이의 단축을 감소시켜준다.
달리기는 인체 물질대사를 하는데 필연적으로 생기는 노폐물을 일찍 중화시키거나 배출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좋아진다. 몸을 이루고 있는 근 골격계의 건강성이 노화에 의해서 내려가는 속도가 완만해지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 이것이 노화를 늦추는 것이다.
달리는 사람들의 몸은 일반사람들과 무엇이 다른가?
운동수준결과(mets)의 수치가 60대노인도 30대수치만큼 나올만큼 달리기 운동의 효능은 크다. 달리기는 심장이 활발히 뛰면서 더 커지고 강해진다. 특히 좌심실이 더욱 강해진다. 또한 천식을 감소시키고 폐를 튼튼하게 만든다. 꾸준한 달리기는 체중조절에 탁월하여 내장지방을 감소시켜 성인병 예방에 좋다.
또한 뼈의 무기질이 손상되는것을 방지하고 뼈를 더 튼튼하게 만든다. 혈관의 크기와수, 탄력을 증가시켜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 혈액의 질도 좋아지게 되는데 적혈구의 양이 증가하면 피의 산소운반능력이 향상되고 혈장의 부피가 늘어나면서 근육의 부피도 늘어난다.
당뇨병과 암예방, 두뇌발달과 노화에도 영향을 준다.
달리기는 무릅관절염과 관련이 있는가?
달리기를 하지 않은 사람보다 무릅통증(골관절염)이 더 적게 발생한다. 달리기는 무릅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근육발달에 따라 관절에 가는 충격을 보호하고, 혈액순환이 좋아지면서 무릅퇴행성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달리기를 할때 발등 통증이 있을경우 신발끈을 일자로 하면 좋다. 발등의 특정부분에 통증이오면 그 부분은 뛰어넘어 신발끈을 묶는다.
안전하게 달리기를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 몸의 균형이 맞는지부터 확인해야한다. 달리기전에 몸의 균형이 맞는 운동부터 시작한다.
- 발바닥을 8자로 벌리지 않고 11자로 걷는자세를 교정해야한다.
- 보폭을 좁게 유지하고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해야한다.(초보자는 하루 20분정도 달린다)
- 달릴때 하체는 걸을때보다 7배 많은 하중을 견뎌야한다. 따라서 달릴때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파악해야 한다. 내리막을 많이 달리면 장경인대증후군이 걸릴수있다.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아킬레스건 염증이 생길수도있다.
트레일러닝이란?
산길을 뜻하는 trail과 달리기를 뜻하는 running의 합성어로 산이나, 계곡 들판등 포장되지 않은 길을 달리는 야외스포츠를 말한다.
오르막을 오를때는 다리를 최대한 굽히고 무릅과 무릅사이를 굽히고 8자로 걸어서는 안된다. 시선은 디딜곳보다 한발자국 정도 앞을 보는것이 좋다. 발은 11자로 내밀어야 한다. 언덕내려가기는 착지가 가장 중요하다. 보통 뒷발로 착지를 하거나 옆으로 착지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충격을 흡수하지 못한다. 착지는 앞발 착지를 해야한다. 또한 팔을 벌려 날개짓하듯 내려오면 무게중심이 상반신에 실려 지면에 닿을때 주는 충격이 줄어든다. 시선은 서너발정도 앞을 보면 좋다. 팔을 벌리면 또한 균형을 잡을수 있어 효과적이다.
이상 르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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